신상준 비에이에너지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상으로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 부문 '기술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 중이다.

비에이에너지는 볼보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 후 배터리 운송 및 관리 제품'을 공급한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전문기업이다. 최근 인산철리튬(LEP)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업체 측은 "한국환경공단의 '사용 후 배터리 운송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배터리 안전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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