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에너지 안전관리 공로'로 산자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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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에너지 안전관리 공로'로 산자부 장관 표창

2024.12.19

신상준 비에이에너지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2024 해상그리드인의 밤'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

신상준 비에이에너지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2024 해상그리드인의 밤'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최근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 주최 '2024 해상그리드인의 밤' 행사에서 에너지 산업 안전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비에이에너지는 국내외에 약 300건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제조·설치한 배터리 안전관리 전문 기업이다.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안전 운송·보관 제품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와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말했다. 비에이에너지는 그동안 '사용 후 배터리 운송 표준 분석', '보관함 설계 및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 용역 수행', '영남·제주권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운반 사업 수행'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 후 배터리는 앞으로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R&D(연구·개발)에 집중해 육·해상 사용 후 배터리 물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