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배터리 안전관리 솔루션' 대기업 납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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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배터리 안전관리 솔루션' 대기업 납품 계약 체결

2024.12.04

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최근 국내 대기업과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BSS)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BSS는 비에이에너지가 개발한 첨단 배터리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방폭 구조와 자동 소화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시스템(SMS)이 적용돼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업체 측은 "이번 계약은 국내 대기업과의 첫 번째 협력"이라며 "이달 안에 BSS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BSS는 2021년과 2024년 볼보그룹코리아에 납품돼 배터리 보관·관리용으로 활용됐다"면서 "현재 국가 연구기관의 배터리 시험실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계속해서 배터리 안전관리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에 집중해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에이에너지는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BSB)를 활용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출처: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20315024745746